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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아트페어(RHY ART FAIR)는 현대 미술 박람회로, 스위스 아트바젤과 같은 기간 열립니다. 일명 스위스 아트바젤 위크에 함께 열리는 아트페어로 보면 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리 아트페어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신생 아트페어입니다. 그래서 인지 젊은 예술가들, 신진 작가들, 디지털 아트 등의 작품이 주로 전시됩니다.
작품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적은 예산으로 작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콜렉터들이 주로 찾아옵니다.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트페어인데요. 2015년 한국의 어반아트 갤러리가 한번 참여한 기록은 있네요. 그러나 유럽에선 뜨고 있는 아트페어 중 하나입니다.
아트페어를 찾는 주요 고객은 국제 미술 수집가들이 가장 많고, 미술 애호가나 큐레이터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HY 아트 페어의 위치는 정말 장점 중의 장점입니다. 리아트페어가 열리는 위치가 아트바젤과 가까워서, 아트바젤을 보고난 뒤 리아트페어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트 바젤 박람회장에서 트램을 타고 7분 거리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라인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2017년에는 5000여명 정도가 방문했다고 하구요. 2015년 이후 매년 열리게 된 이유는 처음 왔던 방문객들이 다시 아트페어를 찾아와 더 많은 것들을 요구했기 때문이라네요. 그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지금은 매년 고정적으로 열린다는 것이죠.
특히 Rhy Art Fair Basel을 총괄 하는 무역 박람회 주관사인 BB International Fine Arts인데요. 이 주관사는 20년째 취리히 아트페어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아트바젤만큼이나 취리히 아트페어도 유명하죠. 그래서 리아트페어는 더욱 신뢰가 가는 아트페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