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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로손 ( 영어 : LAWSON, INC. )은 1975 년 4월 15일 설립된, 일본의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 이다.
요약
편의점 체인은 2010년 기준 일본 내 점포 수 2 위이다.
로손 편의점의 원형이 된 것은 미국의 로손이라는 인물이 1939년 캘리포니아주에 개점한 우유가게다.
일본 로손 편의점 간판의 우유 깡통 모양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당시 로손의 우유가게는 맛이 좋아 사업이 날로 번창했다. 이에 로손은 사업 내용을 확대하고, 로손 우유 회사를 설립하고 우유 뿐 아니라 생필품도 함께 파는 체인점을 시작했다.
그러나 로손 우유 사는 콘솔 리 데이 티드 푸드 사에 합병됐으며 미국 국내에는 로손 점포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1974년에 다이사가 콘솔리데이티드푸드사와 제휴하고 '다이 로손'을 설립한 뒤 오사카 부 토요 나카시 에 1 호점 (사쿠라즈카점)을 개점했다.
그 후 오사카와 고베 등 긴키 지방을 중심으로 점포 수를 늘려 간다. 창업 초기 로손은 고객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만드는 샌드위치와 수입 식료품을 중점적으로 팔았다.
1989년에 들어서야 현대의 편의점 개념으로 운영됐다.
기업 계열
로손은 오랫동안 다이가 모회사이며, 후쿠오카 다이에호크스의 많은 선수가 CM 에 출연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이사는 실적 악화에 따라 보유중이던 로손 주식의 다수를 매각했다. 이를 구매한 엠씨가 30.68 %의 의결권을 가지는 최대 주주가 됐다.
중국 진출
로손은 1996년에 중국에 진출했다.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 중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주로 상하이 · 충칭 · 대련시 등에 편의점이 분포하고 있지만 중국의 외자 규제 영향으로 인해 총 중국 내 점포 수는 350개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이밖에도 2011년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2012년 하와이 매장 오픈, 같은 해 11 월에는 태국 사하 그룹과 합작 회사 설립하고 태국에서도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세븐일레븐과 훼미리마트 등 경쟁사에 비해 외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다소 뒤쳐지고 있다.
제복
결제원들이 입는 제복의 디자인은 이전부터 변하지 않는, 파란색과 흰색 스트라이프 (세로 줄무늬 모양)이다.
디자인은 유명한 화장품 회사인 쁘렝땅 긴자에서 했다. 제복은 반팔 및 긴팔이 있다. 색상은 파란색, 흰색, 분홍색.
페트병에 의한 재생 원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전체 적용 비율은 50 % 이상이다. 에코 마크 가 왼쪽 소매에 붙어있다. 또한 유니폼에 IC 칩을 탑재해 유니폼 임대 등 관리에도 활용되고 있다.
일부 직영점에선 파란 셔츠에 검은 앞치마를 채용하고 있다.
2011 년 6월 25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파란색 앞치마에 "힘내자 일본!」의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동북 관동 지역에서 채용하기도 했다.
또한 MACHI Cafe 매장에선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사복 위에 MACHI Cafe 앞치마를 착용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